졸업을 1년 앞둔 예비 졸업생들을 위해
National Institute of Health에서 작은 행사를 마련하였다.
운이 좋게 선택되어 2박3일동안 Betheda MD에 머물게 되었다.

내가 지원할때는 지알씨가 아무 기대를 안했는지 불만이 없었으나,
내가 막상 며칠간 실험실을 떠나게되니
내가 연구에 집중하지 않는다고 다른 사람들에게 불평을 많이한듯 하던데...
나도 미래에 대한 계획은 세워야하니 그런 것은 넘겨들어야지.
그래도 나에게 지알씨가 악하게 대해도
어쩔때는 그것이 나에게는 큰 채찍과 내 연구가 있기까지 큰 밑거름이 된 듯하다.
그래도 날 좀 그만 미워라했으면 좋겠는데, 그런 날이 오겠지~ㅋㅋ

졸업후 NIH에서 포스닥을 장려하는 의미에서

NIH에 있는 여러 과학자들과 인터뷰도 할 수 있고,
자기 연구 발표도 하는 작은 예비취업박람회라고 할 수 있었는데,
2박3일이 피곤하기는 했지만, 나의 오랜 PhD 생활 중 이렇게 보람되고 뿌듯한 경험은 처음인듯하다.
나의 현재 위치에서 당장 졸업하면 내가 어떤 상황이 될지 파악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더 좋은 연구 환경과 뛰어난 과학자의 지도하에 포스닥을 하려면,
내가 어떤 것을 보안하고 졸업해야할지 판단하는 기회가 되었다.
한마디로 나의 시장성(?)을 파악했다고하나???

아무튼 작은 실험실에 작은 세상에 갇혀살게 되면
바깥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나의 위치는 어디인지,
현실감각을 잃기 마련인데,
이번 경험으로 많은 것을 배웠다.

나 언젠가는 졸업시켜줄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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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0/11 09:47 2007/10/11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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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7/10/20 18:19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X

    • starhuh 2007/10/19 23:30  

      오랫만이야...막바지 잘하고...
      마지막에는 조용히 몸사리는게 최선이 아닌가 싶네..ㅎㅎㅎㅋㅋㅋ
      참 답답하지???그래도 고생하면 언젠가 돌아오겠지.
      우리는 큰사람이 되면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다들 진짜 왜 그런다니~~~

      힘내는 댓글 달아준 너에게 고맙네~

      이거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인데 답글은 다 볼 수 있구나...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