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ton 온 이후
절에 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서 얼마 안있어,
부처님 오신 날을 준비한다고 매주 연꽃잎을 말기 시작했다.

진선여고 시절 매년 하던 연등만들기를 떠올리며,
공양을 마치고 남아서 몇시간 연꽃잎을 말았다. 역시 내 실력은 죽지 않았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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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드디어 연꽃잎 말기를 마치고,
실제 연등을 만들었다.
큰 스님께 칭찬도 들었다.
처음한 솜씨가 아니라면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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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꽃 비빈 날

수천 수만의 꽃이파리
하루 종일 비비다 보면
연꽃잎의 화두인 듯 마음은 고요해져 잡념은 사라지고
지혜의 등불로 무명은 깨어지라 어둠을 밝힐 연등.
말없이 평화로운 연꽃의 선정 속으로...

 원성의 거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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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5 23:44 2010/04/25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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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Narang 2010/05/02 20:11  

    스님..처음 해본 솜씨 아닌거 맞습니다..맞고요~
    그때는 연등만드는게 그렇게도 싫었는데..지금은 추억이되었넹..^^
    우리는 분홍색으로 연등 만들지 않았었어? 저렇게 흰색이었나? ㅎㅎ  X

  2. okyuj 2010/08/04 10:30  

    그때 연등만들면서 이걸 만들면 어따 써먹겠냐며 푸념했는데
    너에겐 이걸 써먹을 날이 왔구나.
    ㅋㅋㅋ  X

    • starhuh 2010/08/09 00:33  

      그러게 말이야..
      그래도 오랫만에 해서 재미있었는지도...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