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히 가라

숲은 오늘도 내게 속삭인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가라.
그것이 진정으로 아름다운 것이며,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힘이다."

- 한상경의 《아침고요 산책길》중에서 -



쁘게 움직이는 한 주를 마감하며
오늘 토요일은 천천히 숨을 돌립니다.

바쁘게 사는 생활이 성공과 행복으로 가는 길인것 같아도,

진정 나를 찾고 나를 변화시킬 수 있는 힘을 찾는 것은

여유있게 지낸 '느린' 인생이였던 것 같습니다.

여유있는 시간 동안, 지나간 인생을 돌이켜생각하며

내가 생각했던 행복이 다 자리하고 있었다는 걸 이제서야 깨닫고

더 느끼지 못한 것을 후회하며 감사하겠지만,

얼마 안 있어 바쁘게 움직이는 세상 속에 다시 또 빠져

느끼지 못한 것들에 대해 또 후회하고 감사하고...

나의 미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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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8 00:17 2006/06/18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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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09/05/06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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