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개월전쯤 Hans님의 Leica M6을 빌려 써보게 되었습니다.

역시 사용기, 후기는 그때 그때 써야지,

무슨 필름을 썼는지 어떤 설정에 놓고 찍었는지 통 기억이 안납니다~

(필름은 나의 기록을 뒤져보면 찾을 수 있을꺼 같은데 귀찮은 관계로 기억이 안난다고 할래요~)




아~이 명품 사진기를 손에 쥐어보게 될 줄 알았겠습니까~

아주 조심스럽게 베란다 밖의 풍경을 처음 찍어봤습니다.


<이 사진 너무 웃김..ㅋㅋㅋ~죄송~>



초반에는 초점 맞히는 것과 거리 조정에 적응이 안되서 사진 대부분이 초점이 안맞고 흔들렸습니다.

(너무 떨었나???)

밑에 사진 둘다 뒷배경에 초점이...흑흑...




Hans님이 계시는 동안 내내 빌려주셨는데,

소심한 나!~ 계속 벌벌 떨다 한장도 못찍고 있다가

공항가는 길에 열심히 찍습니다.




그래도 배경사진들은 나름 잘 나왔네요...

필름 반쯤가서 적응도 좀 되서 거리 감각도 익혔고...



Baltimore Airport

윤주언니와 Hans님을 밤늦게 마중나왔던 것이 불과 몇시간 전이였던거 같은데,

벌써 떠나다니......



그래도 사진은

좋아요~

유리의 차가움이 느껴진다.




나도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

복잡한 공항 천장을 바라보며...





'빨강'은 사진의 포인트





어디를 갈 줄 몰라

마냥 기다리는 사람들





그래도 너무 오래는 기다리지마세요~






늦으면 전화할께요~




게이트 들어가기 전에 언니와 Hans님.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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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ica~
나의 결과물들을 보고 너무 실망했지만,
잘 나온 사진 몇장 (2장되려나?~)을 보고는 'Leica를 좋아하는 이유가 있구나' 했다.
다음에 또 Leica를 만나게되면 쑥스러워하지않고,
친하게 세상을 같이 바라봐야지~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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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05 00:50 2006/09/05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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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랑 2006/09/05 05:02  

    윤주언니한테만 시간이 거꾸로 가나요? 점점 젊어지시는듯~ ^^
    비결이 궁금합니다~ ^^  X

  2. wnt 2006/09/05 14:21  

    드디어..라이카로 찍은 사진을 올렸구나..
    처음 잡은 카메라로 이정도 찍었음 잘 찍은거지...ㅡㅡ;;
    맨날 쳐다보기만하는 나는 찍어볼 엄두도 못내구 있구만..쩝!!
    근데..점점 뒤로 갈수록 사진이 좋아지는걸 느낄수는 있다..크하하..

    그리고..미랑...서울갈때 뭐사다줄까나 ~~~~ ^^
    저 넘쳐나는 볼때기 살이라니..어흑...ㅠ.ㅠ  X

    • starhuh 2006/09/07 00:10  

      잊고 있따가 언니가 하도 업데이트하라해서
      기억이 났습니다.
      근데 한스님은 언제 사진을 올리실꺼죠??????  X

  3. hAnS 2006/09/07 07:15  

    M6 입니다.. ㅡㅡ;  X

    • starhuh 2006/09/07 07:53  

      오랫만이예요~
      ㅋㅋㅋ정말 사용기는 그때그때 올려야하는군요~
      설마 카메라 기종을 까먹을까했는데...ㅋㅋㅋ

      근데 왜 오랫만에 오셔서 딴지요~ㅎㅎㅎㅋㅋㅋ
      뭐하시는지요 요새?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