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무렵부터 싸이월드를 처음 시작해서 지금까지
아주~~~열심히 싸이월드를 드나들었다.
(아는 사람은 다 안다. 내가 한때 싸이폐인이였다는 것을...)

그러다가 작년부터인가,
사진첩이 너무 작다는 것도 느꼈고,
나만의 스타일로 나의 사진을 나열하기도 조금 어려움이 있었다.
그래서 싸이월드 페이퍼도 이용해보고 하였으나,
그렇게 편안하고 흡족한 마음은 생기지 않았다.

그래서 생각한것이 싸이월드로부터 떠나서
나만의 이름을 가진 블로그를 가지기로 하였다.
결국 그 곳이 여기다.
"
www.starhuh.com/blogsj"

며칠 싸이월드를 떠나
새집에 정을 붙이 듯,
이것도 고쳐보고 이것도 해보고
많은 것을 뚝딱해보았다.
그러나 아직 새집 냄새가 나고
가구 없는 텅빈 집같은 분위기가 난다.

싸이월드에서는 나의 미니홈피 말고도 참 바쁘게 돌아다닌다.
수없이 가입한 클럽가느라 바쁘고,
구독한 페이퍼들 읽느라 바쁘고,
업데이트한 일촌들 미니홈피가서 댓글남기고 방명록 남기느라 바빠서
시간 가는 줄 모른다.

어제 블로그의 외로움을 느꼈다.
싸이월드에 있던 나의 수많은 인맥이 그리웠고,
보이지 않지만, 싸이월드의 열기가 느끼고 싶었다.

완전 떠날 생각은 없었지만,
싸이월드로부터 잠시의 외출도 정말 힘든 것 같다.

이휴~나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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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14 22:40 2006/05/14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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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유미 2006/05/15 01:54  

    덕분에 여기저기 볼거리가 많아서 좋은걸~
    그래도 우리가 소식을 주고받는 수단인 싸이를 떠나진 말아줘~
    그리고 새집답지 않게 너무 이뻐!!!  X

    • starhuh 2006/05/16 03:31  

      안떠날께!~
      유미가 있는 곳을 어떻게 떠나겠어~우흐흐~~
      그래도 여기 자주 놀러와죠~~~
      외로워!~ㅎㅎㅎ  X

  2. wnt 2006/05/15 12:59  

    아직 정이 덜들어서 그려...
    정 들면 곧 달라질꺼야..지금 업뎃 속도라면..금방 정들것 같은데 ?
    화이링~~ ^^  X

  3. 지하 2006/05/16 10:45  

    언니 진짜 완전 동감이야.. 외로운 블로그... ㅋㅋㅋ
      X

  4. hans 2006/06/04 05:33  

    싸이는 해본적이 없지만....
    사실 홈페이지를 만들면서 이런 생각들이 들기 마련이죠..
    사람 욕심이란게...
    홈페이지는 나만을 위한 공간임에도.. 많은 사람이 와서 반응을 남겨줬으면 좋겠고.
    또 그렇지 않을때에는 뭔가 애정이 식어가기도 하고..

    그나마 블로그는 다른 블로그와 대화하는 느낌이 들때도 있으니
    잘 가꿔보세요.
      X

    • starhuh 2006/06/04 14:13  

      옙~그렇죠!~
      싸이월드가 뿌적뿌적한 서울이라면
      블로그는 서울에서 조금 떨어진 영통이라나할까...ㅋㅋ
      아는 사람들이 오기도 힘들고...
      하지만, 한스님과 윤주언니가 있으니
      훨씬 나아졌죠!~ㅎㅎ
        X